트위터를 쓰면서 웹주소를 줄여주는 서비스를 이것저것 써봤습니다.
http://bit.ly 같은 주소 단축 전용(?) 서비스나 http://youtu.behttp://goo.gl 같은 특정 업체의 자체 지원 서비스 등등...
140자의 한계를 가진 트위터 특성상 '짧으면 좋은것' 이라는 인식도 있습니다만, 제 생각엔 한 두글자는 큰 차이가 없지 않나 싶더군요.
트위터에 익숙해진 나머지 140자를 꽉 채워서 트윗 하는 경우가 잘 없어서 일까요?

여튼 주소 단축 서비스는
http://cfs11.tistory.com/image/23/tistory/2008/11/26/19/31/492d25893fae6
이런 무시무시한(?) 길이의 주소를
http://bit.ly/ba7Fja
이런 식으로 줄여주는 것에 의미가 있는 편이죠.

여튼 이런 서비스가 국내에도 있습니다.
골빈해커님께서 만든 http://tln.kr 이나......... 다른것 또 있나요? (.......)

여튼 http://tln.kr 말고도 하나가 턱 하니 나왔습니다. 다른 기능을 추가해서 말이죠. :)

이스토리랩의 마이픽업이라는 서비스입니다.

설치 방법은 요기 있으니까 한 번 설치해 보셔도 좋겠네요. :)


저렇게 북마클릿을 설치하고 나서 웹서핑을 합니다.

그러다가 '아! 이거 다른 사람들한테도 보여주고 싶어!' 하는게 있으면 북마클릿을 꾸-욱 눌러주면 뿅-

요런 화면이 뜨는거죠.

트위터 아이디랑 비번을 넣고 카테고리 설정(여러개 등록 가능해요.) 후에 update를 꾸욱 누질러주시면 본인의
트위터에 글이 뿅- 하고 올라갑니다.

사실 요즘 많은 외국사이트들이 '트위터로 보내기' '텀블러로 보내기' 같은 버튼을 달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별반 의미 없는 서비스일지도 모릅니다만...

국내엔 그런거 잘 없단 말이죠. -ㅅ-;;;

거기다 그런 버튼이랑 차별화를 했다고 보여지는 카테고리 설정.

마이픽업으로 보낸 글들은 http://www.mypickup.kr/ 요기에 모여서 카테고리별로 다시 확인 할 수 있어요.

몇 명이 봤는가 확인도 가능하구요. 그런점은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D

자, 그렇다면 단점을 살펴봅시다.
해외 서비스가 많은 상태에서 국내 서비스의 나쁜점을 까줘야 발전하고 살아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

여튼 단점(및 건의사항)을 슥슥...


1. 웹페이지(?)만 됩니다.

제가 즐겨 쓰는 bit.ly의 경우엔 북마클릿을 설치해두면 어떤 주소든 상관없이 줄여줍니다.

위에서 예를 든 http://bit.ly/ba7Fja 요런 주소 처럼 이미지만 뜬 상태에서도 돌아간다는거죠.

그런데 마이픽업은 그런거 엄따. -ㅅ-;;;

안 됩니다. 안 떠요. 위의 그림처럼 창이 떠서 트윗할 내용도 적어야하는거라서 그렇다...기엔 tln.kr은 되거든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쉬운 점이예요.(문의해볼걸 그랬다 싶지만서도 리뷰 시기가 미묘해서 늦었... orz)


2. 트위터 자동 로그인이 안 됩니다.

사실 이런 서비스 쓰면서 내용을 추가로 적는건 몰라도 매번 트위터 아이디랑 비번 넣기는 참 귀찮죠;;

요건 다행스럽게도(?) 문의해봤습니다. 자동 로그인이 들어갈 예정이라네요. :)

트위터 api 인증방식을 쓸 지, 일반적인 사이트들의 자동로그인을 쓸 지는 알 수가 없긴 합니다만.
(개발중이라 그에 대한 자세한 답변은 못 해주시는 것 같더군요.)

전 api 인증방식을 지지합니다!!! +ㅅ+ (.....)


3.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고 건의사항으로 발전된 통계 서비스.

마이픽업도 몇 명이 그 링크를 클릭해서 봤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bit.ly의 경우엔 자신이 올렸던 링크, 클릭수는 물론 클릭된 날짜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다른 유저들이 같은 주소를
올렸던 것도 확인할 수 있어서 재미있어요. :)

마이픽업에도 조금만 더 추가해줬으면 좋겠네요. :D



결론적으로 이래저래 아쉬운점도 있는 서비스입니다만 바로 트위터로 보낼 수 있다거나 카테고리 설정이 가능
하다는 점 등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어서 괜찮은 서비스 같습니다.

좀 더 좋은 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D


덧. 마이픽업은 트위터 @mypickup 요기서 팔로잉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D
(...이러니까 무슨 홍보대사 느낌.. -ㅅ-?;;)


Posted by dotcat 트랙백 1 : 댓글 0
플톡, 미투를 거쳐 요새는 국내 SNS 미니블로그들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트위터를 이용하고있습니다.

어느 분의 표현처럼 광장에서 떠드는 것과 비슷합니다.

어찌보면 폐쇄적이라고 할 수 있는 미투와는 상당히 다르고 라운지가 메인이었던 초기 플톡과 비슷합니다.
현재의 플톡은 미투와 트위터의 중간쯤 되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각주:1]

미투 등장때나 플톡 등장때 불거져나왔던 '베꼈네, 말았네'는 알 바 아니고(.....)
그저 각자 특징을 살려서 발전하면 좋겠지요.[각주:2]






여튼 트위터는 꽤 재미있습니다.


자기 트위터에서 떠들면[각주:3] 트위터를 하는 사람들 모두가 볼 수 있죠.[각주:4]
사람들이 그걸 보고 흥미를 느끼면 싸이 일촌신청과 비슷한 팔로잉을 하게 됩니다.

팔로잉을 한 사람들을 팔로워라고 합니다.[각주:5]
제가 A라는 사람이 팔로잉하면 A는 제게 팔로워가 되는거죠.
(이 후로 트위터를 '저'와 'A', 'B' 정도로 칭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여튼 A가 저를 팔로잉하면 스패머가 아닌 이상 메일로 팔로잉 소식이 날아옵니다.
A의 트위터로 가서 구경해보고 트윗이 재미있고 흥미가 있다... 그러면 덩달아 팔로잉을 해주면 되겠죠.


요 팔로잉, 팔로워 시스템이 트위터의 특징이자 재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우선은 구경하는 방법-

일단 A를 팔로잉하면 자신의 페이지에서 A의 일반적인 트윗과 리트윗[각주:6]을 전부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제 팔로워는 제가 평범하게 트윗을 하면 그 사람의 페이지에서 전부 볼 수 있다는 이야기죠.

팔로잉을 해도 그 사람의 페이지에 방문해야 볼 수 있는 트윗이 있는데요.
그것은 리플라이[각주:7]중 일부입니다.

사실 트위터 초기에는 못 보는 트윗이 있다는 사실도 몰랐습니다만.
A의 트위터를 방문해서 보고있자니 제 홈페이지에서 보지 못했던 트윗이 보이는겁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트위터를 돌면서 검토해보니 특정한 리플라이들이 보이지 않는거였습니다.

제가 A를 팔로잉하고있고 B는 팔로잉하지 않고있다고 치고.
A가 B의 트윗에 리플라이를 합니다.
그러면 제 홈페이지에는 아무 변화가 없고, A의 홈페이지에는 그 리플라이가 올라가게 되는겁니다.

그렇다면 그 리플라이를 보는 방법은?

1. A의 홈페이지에 들른다.
2. B를 팔로잉한다.

이렇게 두가지 방법이 있는거죠.

격하게 스패머 놀이를 한다거나 스토킹을 하다가 블럭 당하지 않는 이상 A의 트윗을 즐겁게 구경할 수 있는거죠.




다음으로 트윗은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각주:8]

일반적인 트윗은 걍, 무턱대고, 마구마구 140자 내에서 쓰면 됩니다.[각주:9]

국내에서 미니 블로그라고 하는 서비스들과 마찬가지로 짧게짧게가 모토인지라 140자네요.
그리고 미쿡 등지에선 주로 모바일 트윗을 즐기는 덕분에 짧게 쓰는게 편한 것도 있겠죠.

여튼 140자 내에서 마구마구 쓰시면 한 트윗 하신겁니다.


다음으로는 A나 B에게 메세지를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남들이 보던말던 평범하게 떠들거나, 몰래 귓속말을 하는 방법, 이렇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평범하게 떠드는 방식도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아래 각주에도 적어놨지만 리플라이 버튼을 쓰거나 @아이디를 쓰면 됩니다.
리플라이 버튼을 쓰면 리플라이로 인식되고 @아이디를 쓰는 방식으로 보내면 일반적인 트윗으로 인식됩니다.
매우매우 간단하죠?

여기서 알아볼 것이 '받아보는 사람은 어떻게 보는가' 하는건데요.
리플라이나 @아이디를 적어서 보내는 방법 모두 저나 A, B 서로간에 팔로잉, 팔로워 관계가 없어도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트위터 홈페이지 우측 메뉴를 보면 '홈'탭 아래에 '@자신의 아이디'탭이 있는데요.[각주:10]
요걸 누르면 '@자신의 아이디'가 들어간 트윗은 전부 볼 수 있습니다.
그걸 이용해서 여러명에게 리플라이를 날릴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리플라이 버튼을 누른 트윗을 한 사람에게 리플라이를 한 것으로 인식됩니다.[각주:11]

그리고 귓속말을 하는 방법은 DM이라고 하며 다이렉트 메세지의 약자입니다.
요것도 우측 메뉴에 있는 홈탭과 @아이디탭 아래에 DM탭이 있는데요.
DM탭으로 가서 드롭다운 메뉴에서 아이디를 골라서 보내는 방법이 있고,
A나 B의 홈페이지로 가서 메세지 버튼을 누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도 간단하죠?




뭔가 간단한듯 복잡한듯 엉망진창 설명을 했는데요.

트위터의 장점은 오픈된 API[각주:12](라고 해봤자 사실 뭔지 잘 모름)로 인해서 여러 종류의 서드파티 툴이 있다는겁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미투처럼 폐쇄적이지도 않고,
플톡처럼 운영이 엉망인 것도 아닌게 장점으로 느껴지긴 합니다만.
이런건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일 뿐이구요.

다양한 툴이 있다는건 편하게 놀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거니까 꽤나 큰 장점인거죠.

국내에서는 서비스되지 않습니다만, 휴대폰을 이용해서 트윗을 할 수도 있고,
PC나 맥용 클라이언트들도 여러가지가 나와있습니다.
제 경우엔 아이팟 터치로 트위터를 즐기는편인데 터치용만 해도 10가지 이상의 클라이언트가 나와있죠.
이런저런 툴 중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걸 골라서 놀 수 있는거죠.



어쨌거나 포인트는 트위터도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혼자 떠드는게 기본입니다.
방문객이 반응을 해주고 호응을 해주면서 비로소 (그야말로)소셜 네트워킹이 되는거죠.



그러니까 흥미 있으시면 같이 트윗하시죠? :)



  1. 근데 그게 별반 재미가 없었는지 트위터 스타일로 변형되고있습니다만 [본문으로]
  2. 정확한 유저 숫자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만 플톡은 좀 무너져가는 느낌이라 아쉽기도 하고 (운영에 불만을 가지고있기에;;;)고소하기도 합니다. [본문으로]
  3. 주로 '트윗'이라고 표현합니다. [본문으로]
  4. 사실 로그인한다고 다른 사람들의 트윗이 보이는건 아닙니다만 서드파티 툴에는 보통 퍼블릭 타임라인에 올라온 트윗 전부를 볼 수 있는경우가 보통입니다.(물론 전부 올라오는건 엄청난 숫자여서 제한저인 숫자 만큼만...) [본문으로]
  5. 솔까말 영어-국어 섞어쓰기 싫고(영어전환해서 적기도 귀찮...) 적절한 한국어는 없고해서 걍 발음대로 한글로 씁니다. -_;;; [본문으로]
  6. A가 B나 제 트윗을 퍼와서 그대로 트윗하거나 내용을 첨가하는 방식의 트윗을 말합니다. 1. RT @B 'B의 트윗' 2. 'B의 트윗' (via @B) 주로 1, 2의 형태로 표현되며 앞이나 뒤의 적당한 위치에 내용을 덧붙이죠. [본문으로]
  7. 트위터 홈페이지의 경우에는 리플라이 버튼을 눌러서 트윗하는 경우가 되겠고, 서드파티 툴에서는 버튼이나 메뉴 등등으로 리플라이가 가능합니다. 이런 방식을 따르지 않고 '@아이디'를 써서 메세지를 전달할 수도 있는데 이는 평범한 트윗으로 인식됩니다. [본문으로]
  8. 뭔가 순서가 뒤바뀐 것 같지만 수정하기 귀찮아서 패스-(....) [본문으로]
  9. 리플라이나 리트윗이라고 다른 제한이 있는건 아니고 140자 제한은 동일해서 리트윗은 좀 빠듯한 느낌도 들어요. [본문으로]
  10. 뭔가 순서가 뒤바뀐 것 같지만 수정하기 귀찮아서 패스-(....) 2 [본문으로]
  11. 트윗 하단에 '리플라이 투 A'로 표시되는데 클릭 할 경우 원 트윗을 확인할 수 있는 컨버세이션 페이지가 뜹니다. 서드파티 툴에 따라 리플라이를 추적해서 컨버세이션 전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문으로]
  12. 미투의 경우에도 상당부분 개방되어서 이런저런 시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트위터에 비하면 아직 부족한 듯 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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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otcat 트랙백 0 : 댓글 8
 자기 전에 슬쩍 포스팅.

 doday


 사실 할 일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나 웹서비스는 넘쳐납니다만 새로 시작했길래;;;;(+이벤트도 하길래?!) 개설해봤습니다. sns 기능도 있는 서비스인데 사용자가 늘어나면 나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끼리 정보 공유도 하고 농담따먹기도 하고경쟁도 하고 말이죠. 근데 시작한지 얼마 안 된 듯 한데, 벌써부터 뻘 목표를 올려놓은 사람도 간간히 보이는 듯;;;;  여튼 간결한 기능 위주인데 그걸 나름의 특징으로 살려서 서비스를 키워나가야하지 않나 싶네요. 미투데이라거나 플톡 같이 말이죠.(이쪽은 말 그대로 놀자판(?!)이지만;;;)
 슬쩍 둘러보니 역시나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뻘목표들은 제쳐두고;; '취업'이라거나 '텝스'라거나 하는 것들이 보이네요. 저도 현실적인 목표를 몇개 넣어봤습니다만 과연 실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먼산) 이런 입력 툴들이 그렇듯이 기록용일 뿐이지. 결국엔 개인의 노력 여하에 달려있는거니까요;; 그래도 다른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경쟁하고 하는 등으로 좀 더 노력하기 쉬운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찾아보기 힘든(...) '살찌기' 라는 목표를 가진 사람도 보이고 말이죠.(먼산) 이 외에도 다른 목표들을 생각해서 정리하면 나름 쓸만한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우선은 사용자가 더 늘어나서 (서비스 하는 측에서 걸어놓은 목표인)회원 1000명을 달성해서 쓸만한 DB가 구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덧. 여기도 (현재는? 혹은 계속?)초대장으로 회원수를 늘려가는 방식입니다...만 조금 느슨한 편. 혹시 흥미있는 분들은 메일주소 남겨주시면 초대장 보내드리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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