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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17 대구 패션페어 관람 (2)
 오늘자 포스팅꺼리를 위해.........서는 아니고(....) 다른 곳에 사는 친구가 구경왔다길래 얼굴도 볼 겸 해서 다녀왔습니다. 진짜 얼굴만 본 수준이 되어버려서 안타까웠죠;;; 여튼 다음주가 시험인데 뭔 짓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올해 패션페어는 좀 별로였습니다. 사실 몇일 전부터 했는데 처음부터 구경 왔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질 못해서;;; 그런 이유 말고도 섬유기계 위주의 행사였던지라 의류쪽 부스가 적었다는게 최대 단점이었네요. 그래도 간이 무대에서 패션쇼도 하고 좋은 점도 많았습니다만. 물론 이런건 전부 다 제 개인적인 취향에 안 맞아서 그런거지, 객관적으로 행사가 나빴느냐 하면, 저야 모르죠.(....) 여튼 간이 패션쇼 슬쩍 보고, 부스 한바퀴 돌고 공짜(...는 아닌게 3천원짜리 입장권 사고 받은겁..... ㅠㅠ 사전등록 했으면 공짠데. orz) 커피 한 잔 마시고 노닥거리다가 나머지 부스 돌아보고 집에 왔네요.....라고 할려고 했는데 중간에 다른 건물 들러서 패션쇼 보고 왔어요. >_<

플래시 10 덕분에 파일 업로드가 안 되는 관계로;;; 사진은 추후에 추가를;;;

 다 보고나서 느낀건 '이건 뭐하자는 패션쇼인가'였습니다. 뭐 사실 전문가가 아닌 입장에서 보고 느낀겁니다만. 대학생 패션쇼를 3년째 본 것 같은데요. 이 학생들의 디자인이 기성복용인가 하면 그건 아닙니다. 아주아주 실험적인 디자인들이죠. 그렇다면 실험적인 디자인에서 중요한 참신함이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라는겁니다;;; 전문가 입장에서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전히)일반인인 제 눈에는 그렇다는겁니다. 3년째 봐온 패션쇼에서 나오는 옷들이 거기서 거기에 약간의 변형 뿐들이고. 트랜드를 쫓아가는 디자이너들을 배출하는건지 트랜드를 만들어가는 디자이너들을 배출하는건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_=;;
 여튼 그런 문제들은 넘어가고(......) 제 취향에 맞는 옷들도 꽤 나와서 좋았습니다. 예년과는 다르게 외쿡 모델들도 나오고 해서 묘한 신선함도 있었구요. 내년에는 좀 더 멋진 패션쇼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패션쇼 축하공연을 올려봅니다. 갑작스레 축하공연을 한다길래 놀랬습니다;;; 예년엔 이런거 없었거든요;;;


 여튼 신인가수인 것 같은데 '나비(Navi)'라는 가수입니다. '길에서' 라는 노래네요. 휴대폰 동영상인지라 음질과 화질 전부 저질이라는건 염두에 두시고 감상하시길(......) 꽤 노래를 잘 해서 좋았습니다. 여기저기 뒤져보고 노래 들을지도 모르겠네요. : )
Posted by dotcat 트랙백 0 :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