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면 날마다 오는 감기에 또 걸렸습니다. 이번에는 목감기. ㅇ<-< 덕분에 침 삼키기도 힘드네요;; 그래도 이렇게 포스팅하고있다는건 그나마 살만하다는거죠. 작년이었던가 재작년이었던가 39도 가까이 올라갔던 일이 생각나서 좀 불안하긴 한데 아침엔 상당히 괴롭다가 지금은 좀 괜찮아진거 보면 그정도까지 심해지진 않을 모양. 다만 배는 고픈데 목이 아파서 뭘 먹기 힘든 상황이 제일 괴롭네요. =_=;;; 누가 마실 죽좀 사주세요?!<--
덧. 이 포스팅은 아이팟 터치로 작성되었...다고 할려고 했는데 api 문제인지 안 올라가서 그냥 놋북에서 작성했습니다.(어쩌라고?)
컨티션이 안 좋으니까 이거저거 대충 몽롱하게 지나친다고 할까요. 조금 전에 정신 말짱할때 마주치면 기겁하게되는 거대한 '그 분'이 앞에 지나가시더군요. 그런데 컨디션이 엉망이다보니 슬쩍 '헉' 해주고나서 먼지털이로 툭- 기절시켜드린 뒤에 적당한데 담아서 밖에 던져드렸습니다. 보통때에는 새끼손톱만한 '그 분'일 경우에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좀 전에 지나가신 '그 분'은 대충 엄지손가락 정도 크기였거든요. =_= 여튼 뭐 이래저래 눈 앞에서 사라지니 마음이 편하네요.
이거 쓰면서도 느끼는거지만 컨디션이 나쁘면 다 귀찮아지네요. '그 분'을 보고서도 기겁할 에너지도 부족한 듯 하고. 이거 좋은걸까요, 나쁜걸까요? 기겁은 못 하더라도 기분이 나빠졌던건 여전했지만요. ㅇ<-<
미련한 것도 이정도면 수준급이 아닌가 합니다. 감기 걸려서 열나는지도 모르고 놀다가 죽을 것 같으니까 병원 가서 체온 재보니 38.8도 뭐이런 상황(....) 그래도 주사 맞고 약 먹으니 좀 나은 듯도 한데 몇일 갈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내일은 학교 나갈 수 있을 듯. 아, 나 왜이렇게 멍청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