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남성복 패션을 뒤적뒤적 하다가 저~~~언에 누가 재미있다고 키득키득 거리던 [패션왕]이라는 만화가 생각났습니다.
패션왕이라니, 어떤 내용이 나올까 싶어서 찾아봤는데요.


........후.... 예고편은 좀 웃었어요. 

근데 몇 화? 조금 진행하니까 이건 뭐.... 이토 준지 만화의 열화복제?
이토 준지의 그림스타일이나 표현을 그대로 가져다 썼더군요.
특정 장면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그런 느낌이라서 거부감이 생겼습니다.

거기다 내용도... 음... 흔히 '병맛'이라고 하는 표현으로 칭찬하는 만화가 몇몇 있죠.
이말년의 [이말년씨리즈]라거나 귀귀의 [정열맨] 같은 거요.
그런 만화에 비하면 '병맛'이 한참 부족해요.
어디 인터뷰를 살짝 봤는데 '저런 만화와는 남다른 차별성이...' 어쩌고 하는 이야기가 있던데보다 말아서 뒤는 기억이 안 나구요.
재미가 없으니까 차별성이고 뭐고 모르겠더라구요.
아니, 솔직히 여기저기서 가져온 것들을 짜집기 하는데 그걸 잘 하면 차별성을 만들어낼 수 있겠지만 그냥 누더기 같은 느낌?

여튼 몇 화 안 되는 만화라서 평가하기 미묘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그 몇 화 안 되는 만화가 꽤 이슈가 되는 것 같아서 봤었는데 실망만 했네요.


뭐, 그랬습니다.
이후로는 안 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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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려고 보니 ......... 사진을 하나도 안 찍었네? 망......


그래서 캡처.

 

원래 이런저런 공짜를 찾아 떠도는 하이에나라서 기웃기웃 하긴 하지만,
자존심,..은 아닌가? 존중입니다. 취향해주세요...는 있어가지고 마음에 안 드는 건 신청도 안 합니다.

여튼 기분이 매우매우 심란하고 우울한 시점에 발견해서 저기 올라가있는 노래를 들어보고 덜컥 신청했었더랬습니다.

뽑아주셨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여튼 기쁜 마음에 뜯어서 리핑하고 감상에 돌입했습니다.



 ......어.........
우울한 노래가 아니었네요.
마음이 그래서 그렇게 느꼈을 뿐이었던 겁니다.

뭐, 그거랑 별개로 노래는 참 좋지만요.

그리고 앨범을 받아서 들은 시점에도 기분은 그렇게 우울한 상태는 아니었기도 하네요.



최근에 소리바다에서 엠피삼 파일들을 좀 받겠다고 뒤적뒤적하면서 외쿡노래 리믹스버전 앨범들도 보게 되었는데요.
예를 들자면 레이디 가가의 본디스웨이 한 곡이 디제이뭐시기버전, 디제이무시기버전, 디제이거시기버전 같은 걸로만 가득한 앨범이 올라와 있는 거예요.
그런 앨범들에 댓글로 '똑같은 노래만 잔뜩 있네. 뭐야 이거?' 라는 투의 글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사실 조금은, 아니 많이? 그렇게 느끼고 있었어요.
같은 노랜데 저게 뭔 짓이여... 하고.
근데 이번에 받은 Bliss 앨범이 노래는 두곡인데 리믹스곡이 두곡씩 들어가서 총 여섯곡이예요.
그걸 들어보니까 '아아.... 이런 맛이 있는 거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어요.
여튼 그랬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가수들이 라이브로 노래할때 약간씩 맛을 달리해서 부를 때가 있잖아요?
그런 걸 앨범으로 묶어놓은 느낌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했어요.


어쨌거나 Bliss 좋습니다.
이상은하면 담다디 말고는 희미한 기억속에서 '노래 좋지.' 정도로만 남아있었는데요.
이 앨범의 두 곡(리믹스곡은 리믹스의 맛이 있으니 차치하고)을 들어보니 확실히 좋습니다.
목소리에 잘 어울리는 멜로디와 가사라는 느낌이예요.

Bliss의 경우엔 제가 우울한 노래로 착각할 정도로 차분한 멜로디인데요.
눈을 감고 들으면 잠이 솔솔 올 것만 같은 노래입니다...만
리믹스 곡들은 전자음들이 숑숑 들어가서 살짜쿵 신나면서도 차분한 느낌이 있어요.

비밀의 화원은 원곡부터 살짜쿵 신나는 멜로디예요.
좋아요. 신나요. 즐거워요. 가사도.
리믹스 버전은 역시 전자음이 뿅뿅 들어가서 더 신나는 느낌이예요.

두 곡 모두 이상은의 목소리와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목소리와 어울리고 어쩌고 하니까... 서문탁 있잖아요. 노래는 참 잘 부른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노래들이 뭔가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물론 제 취향문제겠지만.
몇 곡 빼고는 좀 그랬어요.
그러니까 이상은의 이 두 곡은 그런 거 없이 착착 잘 들어맞는다는 그런 느낌이라는 거죠.
이런 말 하느라 서문탁을 이용해먹어서 미안합니다.

어쨌거나 이상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들어보셨을 것 같고... 
어떤 노래길래...? 하시는 분들은 한 번 들어보세요.
좋습니다. 헤헤헤.
우울한 기분이 날아가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할 정도예요.



.....휴...



덧. 근데 사실 신곡이라기엔 두 곡 다 예전에 나왔던 곡이죠. 아마?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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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그러니까 정확하게 11월 30일에 보고 왔습니다.

내용 있으니까 주의하세요.



잘 만든 영화입니다...만 추천해드리긴 쉽지 않겠습니다.

거의 다 내린 것 같으니까요...라는 건 둘째치고 내용이 그리전혀 밝지 않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이 나라는 개새X들이 사는 곳인데 힘 센 개새X들과 힘 약한 개새X들로 나뉘어져 있다.

....정도 되겠습니다.


주인공 최철기가 속한 경찰 사회는 경찰대 출신과 비경찰대 출신(아마도 9급 시험쳐서 들어갔을 사람들)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찰 이야기에선 잘 안 나온 이야기 같습니다만.

일본 경찰 환타지물(?)을 보면 꽤 많이 나오는 소재 중 하나입니다.

캐리어와 논캐리어의 대립같은 건데요.

......자세한건 저도 잘 모르니 패스. <--

여튼 경찰대 출신이 이런저런 이유로 비경찰대 출신에 비해서 승진이 빠릅니다.

사실 출발점부터 다른데다가 더러운 '연줄'의 하나인 '학연' 덕택이라고도 볼 수 있죠.

부당거래에서도 이야기의 시작이 그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성폭행범 검거 난항의 문제가 먼저였긴 합니다만 두 문제가 어우러져서 개판 나는 거니까요.


여튼 나름(나름...입니다. 완벽하게 깨끗하진 못하죠.) 깨끗하게 살던 주인공과 달리 부하들은 살짝 비뚤어져서 약간의 비리를 저지르고 그게 또 간부의 작전과 어우러져서 제대로 어둠 속에 발을 내딛게 됩니다.

밀려나거나 더러워지거나... 두 가지 선택지밖에 없습니다.

이 선택지는 끝까지 쭈욱 이어집니다.

끝까지 더러워지는 선택지를 고른 주인공은 죽음에 이르게 되구요.


또 다른 주인공은 검사 주양입니다.

더럽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더....러웠다고 생각됩니다.

어떻게 보면 제일 더러운 캐릭터인데 결말에 가서도 피해 보는 건 거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명.

조폭 출신(이라기 보다는 여전히 조폭인) 사업가 장석구.

조폭 출신 답게 더럽습니다.

눈에 보이는 면에서는 제일 더럽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죽습니다.


더러운 경찰, 검사, 사업가. 그리고 일반인 (아닌줄 알았지만 진짜였던)범죄자.


더럽게 뒹굴었지만 살아남은 사람은 검사 뿐입니다.

권력에 따른 생존법칙이었습니다.

힘싸움에 밀린 개들[각주:1], 그러니까 일반인 범죄자부터 차례차례 죽어가지요.

가장 힘 좋은 개는 검사로 밝혀졌습니다. 박수!!!!




정말 잘 만든 영화입니다.

그런데 두 번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누군가에게 추천해주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 정도로 뒷맛(아니, 처음에도 그렇습니다만)이 씁쓸한 사람 기분 나쁘게 만드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부당거래
감독 류승완 (2010 / 한국)
출연 황정민,류승범,유해진
상세보기



덧. 영화적인 면에 대해서는.... 살면서 영화를 꽤 봤습니다만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잘 만들었구나, 아니면 엉망일세... 싶은 차이?

그래도 이 영화를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는 부분을 꼽아보자면...

적절한 장면에 적절한 대사가 들어가 있다는 것?

모 사이트의 감독 인터뷰에서 밝혔던 대사[각주:2]도 진짜 적절하게 들어갔다 싶었습니다.

카메라 워킹이나 그런 것들은... 잘은 모르지만 꽤 괜찮았습니다.

화면 전환이나 그런 것들이 어색하게 느껴지거나 한 것이 없었거든요.

여튼 영화는 잘 만들었습니다.

(이걸 '덧'으로 쓰냐... 싶긴 하지만 '덧'이라는 느낌이네요.)


덧2. 이제 와서 생각난 건 제가 남자라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만... 권력 다툼에서 여성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검사 중에서 여자가 있었던 것 말고는........

어떤 직급인지 모를 검사실의 사무원, 골프장 캐디, 요정의 기생, 미장원 주인, 범죄자의 아내와 딸.

검사를 제외하고는 죄다 권력의 ㄱ과도 가깝지 않을 그런 캐릭터들이었네요.



  1. 일본에서 꽤 유행했던(하고 있는?) 말이 생각나네요. 패배한 개. 負け犬 사회적으로 패배한 계층...이라고 위키피디아가 가르쳐주네요. [본문으로]
  2. "건물에 자판기 한 대 놔줄게! 씨x!" 이었을 겁니다. 아마도...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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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발매된 정규앨범이라 합니다.
물론 저는 그런 계산은 안 하니까 잘 모르겠습니다만(......)
STAR가 발매되기 전에 나왔던 싱글 一番綺麗な私を를 들었을 때 '우왕. 참 오랜만이구나.' 싶긴 했었지요.

여튼 렛츠리뷰에 올라왔길래 신청해서 덥썩 받았습니다. 에헷~




싱글 ALWAYS에서 봤던 무서운 헤어스타일이 아니예요!
미카가 괜찮아졌어요!!!


여튼 리핑을 해서 들어보았습니다.

ALWAYS, BABY BABY BABY, SPIRAL은  지난 싱글에서 들어본 곡이라 다른 느낌은 없었습니다.
정규앨범이구나...하는 느낌이 들긴 했지요.

최근에 나왔던 一番綺麗な私を의 경우에도 '나카시마 미카구나.'싶은 곡으로 기존에 들었던 노래들의 연장선에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GAME도 예전에 접해본 곡으로 크게 다르지 않았구요. 약간씩은 다른 맛이 있긴 하지만 나카시마 미카 스러운 곡들이었네요. (나카시마 미카 스러워졌다고 해야 할까. 이미 들어본 '지나간 노래들'의 느낌일지도 모르겠네요.)

새로 접한 곡들은 조금씩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Over Load는 일본 드라마 오프닝에서 자주 듣던 노래!!라는 느낌인데(뭔 설명이 이따구냐;;;)
미카와는 어울리는듯 하면서도 조금은 '엥?' 스럽기도 했어요.
물론 나카시마 미카가 드라마 관련 노래들을 안 부른건 아니겠지만;; 제 느낌은 좀 그랬어요.
그래도 나쁜 곡은 아니네요.

SMILEY는 처음엔 시이나 링고의 Osca 풍인가 싶은 느낌....이지만 노래가 시작되면 다른 느낌이죠.(....)
여튼 꽤나 즐겁고 신나는 노래입니다.
나카시마 스럽지 않은듯한 새로운 느낌인데 Over Load보다 더 잘 맞지 않나 싶은 느낌이네요.

CANDY GIRL은 재즈풍? 요것도 SMILEY의 연장선에 있지 않나 싶은 느낌의 노래입니다.
안 어울릴듯 하면서 잘 어울리네요.

LONELY STAR는 제목을 보고 '이 노래가 타이틀곡이려나' 싶은 느낌이네요.
요건 SMILEY와 CANDY GIRL과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기존 이미지와 변화의 중간쯤에 있다는 느낌?

No Answer는 Over Load랑 묶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곡이네요.
드라마 엔딩으로 딱 좋은 느낌? (여전히 설명이 이딴식이여;;)

Memory나 16, 流れ星, SONG FOR A WISH는 기존의 나카시마 미카의 색이 가득한 곡들이라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지겹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여전히 좋구나.'하는 느낌이라서 좋기만 합니다.


앨범의 전체적인 느낌은 기존의 색과 새로운 색의 조화라는 느낌입니다.
물론 제가 나카시마 미카의 앨범을 전부 들어본게 아닌지라 예전 앨범에도 새로운 느낌의 곡들이 있었는지 어땠는지는 잘 모릅니다만.
나카시마 미카의 팬이라면 구입해도 실망하지 않을 앨범임은 틀림없습니다.
앨범 잘 나온 것 같아요. 헤헷~
















근데 이건 뭐냐능. 돌아온게 아니었냐능!!!!!!!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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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 - Kick-Ass

2010/04/26 18:28 from 일상/리뷰
좀 전에 킥-애스를 보고 왔습니다.
우리나라 개봉일정 잡히기 전부터 기대하고 있던 영화였는데 기대대로 잘 나와줬네요.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킥-애스는 수퍼파워-초능력따위는 없는 평범한 소년이 난리부르스를 추는 리얼히어로물입니다.(...뭐 영화니까 언리얼이지만)

내용 많이 넣습니다.













여튼 스토리 짧게.

영웅만화 광-오덕인 주인공은 진짜 영웅이 되길 꿈꾸는 찌질한 소년입니다.
온라인 쇼핑으로 구입한 타이즈를 입고 날뛰....려는데 칼침맞고 휘적휘적 걸어가는 길에 차에 치여서 생사가 오락가락 하게 되죠.
그것이 오히려 초능력을 지니게 해주는데 슈퍼맨이나 스파이더맨 같은 '초'능력은 아니구요.
그저 신경이 망가져서 아픔을 덜 느끼고, 뼈가 망가져서 온 몸에 철심...
나름대로 통뼈(....)가 된거죠.
그렇게 통뼈가 된 주인공이 다굴(..)당하고 있던 깡패 하나를 구해주고 그게 인터넷에 올라가면서 유명해집니다.

그런 중에 한 쪽에선 전직 경찰 빅대디와 그의 딸 힛걸이 적 보스(?)의 졸개들을 도살하고 다닙니다.
그러다 킥-애스의 활약...이라기엔 좀 민망한 모습을 보고 흥미를 가지게 되죠.

여튼 어찌어찌 마약상 졸개 한 놈을 도살하면서 킥-애스와 힛걸, 빅대디는 접점을 가지게 됩니다.

그 뒤로는 여차저차여차저차.....


뭐 그렇습니다.

예고편을 보면서 가졌던 기대만큼 보여준 영화였어요.
힛걸도 멋있고, 힛걸도 멋있고, 힛걸도 멋있고... <--
500일의 썸머에서 '괜찮다' 싶었는데 역시나 멋지게 성장하고 있는 것 같네요.
저도 나름 배우 보는 눈이 있는걸까요? +ㅅ+ (...)

여튼 끝까지 다 보고 나서...
실망했습니다. orz
제가 원작을 본 탓일지, 엔딩 덕분일지.
중간에 빅대디가 죽는 장면 때문이기도 하겠네요.

영화나 만화나 시작은 암울합니다.
주인공의 뻘짓-사고로 시작되죠.
그렇게 쭈욱 흘러가다 잡힌 뒤에 엄청난 고문을 당하죠.
영화에선 그게 좀 약했어요.(.....)
뭐, 그것때문에 실망한건 아니고.
빅대디가 죽는건 같아요.
근데 원작에선 영화처럼 저렇게 감동적(?)으로 죽지 않아요.
견디다가 그냥 머리에 탕-

암울하죠.

힛걸이 뛰어들어와서 모조리 도륙한 다음엔 슬퍼하기 보다는 곧장 갑니다.

복수하러.

힛걸은 (좀 심하게 말하면)미쳤거든요.
빅대디에게 제대로 세뇌되었어요.
복수심에 물든 (무서운)꼬맹이였어요.
그게 좀 가족적으로 변했다고 해야하나.(............가족적?!)


여튼 막 나가는 매력이 있던 애를 부자가 데려와서 단정하게 다듬어놓은 느낌이예요.
막 나가는 만화를 마블이 꿀꺽- 해서는 다듬어놓은 모양새가 말이죠.

아쉬워요.

그걸 제외하면 재미있는 영화였어요.
10점 만점에 9점 정도. :)


킥 애스 : 영웅의 탄생
감독 매튜 본 (2010 / 미국, 영국)
출연 아론 존슨, 크로 모레츠, 니콜라스 케이지, 크리스토퍼 민츠-플래지
상세보기


덧. 영웅의 탄생은 개뿔.(................)




그거랑은 상관없지만 영화 시간에 늦었어요.
이런저런 준비 하다가 나가려는데 비가 와서 버스 타자... 싶어서 우산 챙겨들고 버스 정류장에 나갔어요.
'생각보다 비 많이 안 오네? 자전거 타고 갈 걸 그랬나.' 하는 와중에....


......안경을 안 챙겼어!!!!!! orz


안 그래도 늦었는데 안경 없이 보느니 보지 말자 싶은 마음...까진 아니었고 늦더라도 안경을 챙기자 싶어서 집에 왔네요.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예매사이트 들어가서 취소하고 재예매 될까 보니까...
'예매취소불가. 20분 전까지 오시면 환불 가능'
....에라 예매권인데 뭔 환불.....이라는거 이전에 20분도 안 남았......ㅇ<-<

죽어라 달려서 들어가니 앞부분 뎅겅.... ㅠㅁㅠ (.......)

힛걸이 킥-애스에게 하는 말처럼 오늘 전 dumbas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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