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oo.gl/mzTRx

보크스 구체관절인형 DD모델 한정판 '페미' 팝니다.

크기는 대략 60cm 정도입니다.

기본 구성품(옷, 가발 등) 그대로구요. 사진에 있는 안경은 없습니다.(원 구성품 아님)

박스에서 나온 일이 별로 없어서 깨끗합니다.

착색도 없구요.

350,000원입니다.
가격 조금 낮췄습니다. 320,000원입니다. 
조금 더 낮췄습니다. 300,000원입니다.

기타 사항은 댓글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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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도 노래도 그냥 망...



들으면 귀가 썩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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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꿈.

2011/05/18 07:54 from 일상/일상
알 수 없는 아파트의 한 층(두 층?)이 우리 집인데 괜찮은 부분(집의 절반 이상)을 세 내어주고 있었다.
나랑 누나 방은 가기도 힘든 무지 애매한 위치.
좀 지나니 세입자가 바뀌었는데 내어준 부분이 더 많아졌고, 내 방은 더 가기 힘들어졌더라.
세입자 중 젊은 여자 한 명이 씻는 중이라 내 방으로 갈 수 없었는데(혹은 엄청 돌아가야)
지나가다 샤워 후 정리 중인게 보였...지만 훔쳐보긴 뭘.
아오 짜증나. 빨리 안 끝내나. 싶은 생각 뿐이었다.
왠지 모르게 전체 건물에 비해 낡은 우리집.


트위터에 적은 걸 그대로 긁어왔습니다. 는 훼이크고 엔터질 약간.

 몇 년 전(...이더라?)까지만 해도 실제로 2층은 세를 내어주고 1층도 반 이상 세를 내놓았었는데,
그게 꿈에 반영된 거 아닐까 싶은 기분이 듭니다.
2층이 1층보다 낫냐 하면... 좀 낫긴 하죠. 구리지만.
집이 낡은 것도 사실인데 주변과 비교하면... 뭐, 여긴 가난한 동네...까진 아닐지 모르지만서도,
흔히 말하는 서민들의 동네일 거예요.
피아노 학원도 제깍제깍 망하는 편이었고...
여튼 주변과 비교해봤자 거기서 거기인데 꿈에선 왜 저랬나 모르겠네요. 흠.

여자 샤워를 안 훔쳐본 건 저로서도 의외...도 훼이크고...
잠깐의 즐거움을 위해서 인생을 망쳐버릴 용기(...가 아닌가 여튼)는 없어요.
그만큼 즐거울 것 같지도 않고.
기본적으로는 잘 모르는 사람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는 편이고.
실제로 세입자들과의 교류도 거의 없었고.


여튼 이러저러한 실제 제 모습이 충실히 반영된 꿈이었습니다. 
당연하지. 내 꿈인데.
뭐하자는 꿈인지는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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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합니다.

2011/05/11 08:47 from 일상/일상
제가 모처 카페의 관리자 권한을 가지고 운영을 맡고 있긴 한데요.

그 모임의 관리자는 아니거든요.(정식 멤버도 아니고)
오프라인 중심의 모임이기도 하고 그래서 운영회칙이나 규칙 같은 걸 어떻게 하기가 참 그렇습니다.
확실하게 정해져 있다면야 슥슥 그대로 진행하고 하면 되는데 그건 또 (아직은)아니고...
일반 게시판에 글 쓰기도 미묘합니다.
모든 게시판에 접근할 권한이 있긴 합니다만 그건 그야말로 단순한 관리용 권한일 뿐이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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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왜 하고 있냐?

뭐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만 둘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아직은 아쉬움이 더 커서 그만두진 않을 것 같지만...


이래서 지 나름은 같은 기분을 안 주겠다고 거시기를 안 하고 그러나봅니다.
알아줄리도 없고 알아줄 필요도 없습니다만.

나도 참 답 없는 인간이예요.

잘 알고 있지만 여전하고, 변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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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전에 모종의 일로 서울 다녀왔습니다.

매 번 하는 일이지만, 당일치기 서울행은 괴롭기 그지 없습니다.
버스를 4시간씩 8시간 타고 나면 허리고 목이고 안 아픈 데가 없단 말이죠.
도착했다고 어디 누워서 쉴 수도 없고 말이죠.

여튼 올라간 건 앰네스티라는 곳의 회원 몇몇 분들이 모여서 작은 활동을 시작한다는 발대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저는 정식 멤버는 아니고, 카페 운영을 맡기로 해서 겸사겸사 올라갔습니다.

버스 타고 동서울터미널에 내려서 지하철을 타고 발대식 장소인 이화여대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지하철에서



이런 사진이 보이는데...

흑백 인물 사진에다가 '단번에 끝났습니다' 라는 문구를 보고('인생'이라는 단어도 얼핏 보고)



'인생 단번에 끝났습니다.'


라고 잠깐 생각했습니다...만 그럴린 없었...



넘어가구요.


비가 온다는 소식은 출발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서울에 도착해보니 그친 상태더군요.
근데 지하철에서 내리니까 비가 추적추적...
챙겨간 우산을 쓰고 이대 입구로 걸어들어갔습니다.

그러니까 보이더군요. 사진으로 종종 봤던 묘한 건물이요.

 
들어서자마자 찍은 건 아니고 들어갈 만큼 가서 찍은 거지만 뭔 상관이겠어요.


나름 예쁘더군요.
땅을 판 건지, 주변을 쌓은 건지 알 수 없었지만, 양 옆이 건물이긴 하니까 움푹 파인 땅에 묘한 건물을 지어본 것 같기도 하고....


역시 뭔 상관이겠어요.



여기서부터는 사진 (안 찍어서) 없고 글로만 갑니다.
라고 해봤자 위에도 사진은 꼴랑 두 장이지만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발대식 장소로 가보니 한 분 계시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장소를 제공해주신 분...이라는데 알 리가 없으니 인사만 꾸-벅- 하고 뒹굴뒹굴.

좀 있다 전화가 와서 짐 옮기는 걸 도와달라고 하셔서 나중에 오신 다른 한 분과 쫄래쫄래 밖으로 나갔습니다.
나가보니 빗발이 좀 더 굵어져서 망... 
어찌됐건 짐 챙겨서 다시 들어왔습니다.
몇 몇 분이 더 오시더군요.

사실 발대식 시간은 한 시간쯤 남은 상황이었는데, 먼저 몇 분이 오셔서 준비를 하는 거였습니다.
어쩌다보니 저도 옆에서 살짝 거들었습니다.
그래봤자 과자를 깐다거나 치즈 비닐을 깐다거나 하는 간단한 것들만 했지요.

그렇게 대충 준비를 끝내고 발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룹 운영자 분들을 소개하고 대표이신 분이 그룹 개설의 취지를 설명하셨습니다.
카페 운영과 연결이 되는 부분이라 슬쩍슬쩍 메모를 했는데요.
-나중 일이지만, 집에 와서 보니 그룹 이름(가칭이었지만, 여튼)을 안 적어놓고 기억도 안 나서 망....
물론 딴 짓 하다보니 생각이 나서 카페에 반영했습니다. 엣헴-
앰네스티에 대한 이미지도 흐릿흐릿 한 상황인지라 정식 멤버분들에게 그랬을 것처럼 짜릿하게 와닿는다거나 그렇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나름 뒤적뒤적 해서 알아본 앰네스티의 이미지와 결합해서 느낀 점은 좀 있었네요.

그 다음은 앰네스티 한국지부 실장님?이신 분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앰네스티란 조직이 대~충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알 수 있었네요.
단기직 채용에서 뺀찌먹어서 제대로 안 들었습니다. 거짓말이지만...
좀 궁금했던 '왜 노란색인가' 에 대한 답도 알 수 있었구요.
어쨌거나 앰네스티 그룹이란 게 앰네스티 하부에서 활동하는 조직인지라 알아둘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권운동 강화가 전략목표라는데 잘 진행되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이런저런 인연을 맺게 된 계기인 고은태님의 급축사를 들었는데요.
처음엔 뻘쭘뻘쭘 하신 듯 하다가 앰네스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시면서 불끈불끈.
말투도 바뀌면서 불타오르시더라구요.
앰네스티에 대한 애정, 자부심 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런 분들이 있다면 앰네스티도 쭈욱 잘 굴러갈 것 같더군요.
제가 있으면 그냥저냥 굴러가거나 망하거나...
앰네스티가 50주년이라는데 50주년을 축하하는 해가 아니라 재도약하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씀도 기억나네요.
물론 대부분의 조직 기념일엔 저런 이야기가 나오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그런 말씀이셨습니다. 헤헤헤

발대식이 다 끝나고 일찌감치 준비했던 음식들을 먹었는데요.
아침만 먹고 갔던지라 꽤 많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남은 소세지를 못 챙겨온 것은 천추의 한이...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전 별 말을 못 했네요.
낯가림도 좀 있고 소심하고 그래서...
은태님이랑도 이런저런 이야길 하고 싶었는데, 처음엔 절 못 알아보신 듯 했고,
나중엔 다른 분들이랑 이야기나누고 계시고 그래서 먹을 것만 우걱우걱 먹다가 막바지에야 약간의 담소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행사가 끝-
...나고 2차를 갔는데요.
전 2차 장소까지 갔다가 다른 약속으로 쏙 빠졌었네요. 에헤헤헤헤헤...


어쨌거나 짧아서 아쉬움이 남는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다른 약속으로 빠지지 않았으면 시간이 남아돌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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